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학범호/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말레이시아전 (문단 편집) == 경기 실황 == ||<-4>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width=30]]]]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010066 '''말레이시아 선발 명단'''}}}]] [[?-?-?|{{{#010066 '''?-?-?'''}}}]][br]{{{#010066 '''감독: [[옹 킴 스위|{{{#010066 '''옹 킴 스위'''}}}]]'''}}} || ||<-4> GK[br] || || RB[br] || CB[br] || CB[br] || LB[br]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br] || CDM[br] || CM[br] ||}}}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br] || CF[br] || LW[br] ||}}} || ||<-4> || ||<-2> CF[br]9. [[황희찬]] ||<-2> CF[br]16. [[황의조]]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18]] 87'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br]4. [[김진야]] || CM[br]20. [[김정민(1999)|김정민]] {{{#red ▼}}} 56′ [br]7. [[손흥민]] {{{#green ▲}}} 56′ || CDM[br]19. [[김건웅]] {{{#red ▼}}} 45′ [br]10. [[황인범]] {{{#green ▲}}} 45′ || CM[br]8. [[이진현]] || RWB[br]12. [[이시영(축구선수)|이시영]] ||}}}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br]2. [[황현수]] || CB[br]3. [[김민재]]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18]] 48' || CB[br]13. [[조유민]] {{{#red ▼}}} 77′[br]15. [[이승모]] {{{#green ▲}}} 77′ ||}}} || ||<-4> GK[br]1. [[송범근]] || ||<-4>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width=30]]]]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ffffff '''대한민국 선발 명단'''}}}]] [[3-5-2|{{{#ffffff '''3-5-2'''}}}]][br]{{{#ffffff '''감독: [[김학범|{{{#ffffff '''김학범'''}}}]]'''}}} || ---- '''전반 4분 만에''' [[사파위 라시드]]한테 선제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말레이시아의 롱볼을 송범근이 점프해서 잡았으나 황현수와 부딪히며 공을 놓쳤고, 그 공을 라시드가 빈 골대에 넣은 것이다. 11분에는 황희찬, 17분에는 황의조가 홈런을 하나씩 적립했다. 33분에 황희찬이 1:1 찬스에서 슛을 했으나 키퍼한테 막혔다. 이후 대한민국은 파상 공세를 펼쳤으나, 정교함이 떨어지는 투박한 롱볼 위주의 공격 전개로 일관했고 말레이시아의 탄탄한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그리고 추가 시간 1분경 역습해 들어온 라시드에게 추가골을 헌납했다.[* 이 실점도 황현수가 라시드와의 몸싸움에서 지며 노마크 찬스를 내줘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척 봐도 땅볼인 데다가 그렇게 세게 차지도 않은 형편없는 슛이었는데, 그냥 일자로 눕기만 해도 되는 것을 못 막았다. [[김병지]]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실점을 비판했다.] 전반전 결과 대한민국이 말레이시아에 2점 뒤진 채로 끝났다. 후반전에 들어가기 전에 [[김건웅]]이 빠지고 [[황인범]]이 투입되었으며 4분에 김민재가 바크티아르에게 거친 태클을 걸어서 경고를 받았다. 11분에 [[김정민(1999)|김정민]]이 빠지고 [[손흥민]]이 들어왔다. 말레이시아는 2점을 지키기 위해 페널티 에이리어에만 6명을 배치하면서 완전히 내려앉았고 침대 축구까지 시전하기에 이른다. 18분에 [[황희찬]]이 기회를 잡았지만 홈런을 쳤다.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던 와중 42분에 드디어 [[황의조]]가 만회골을 넣고 추격 의지를 더욱 불태웠고,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지친 모습이 눈에 속속들이 들어올 정도로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면서 계속 침대 축구를 시전했다. 43분에 자카리아가 핸들링 파울을 범해 프리킥 명당 자리를 얻는 행운이 따랐다.[* 추가로 경고까지 받았다.] 여기서 손흥민이 직접 만회골을 노려 보았지만 굴절이 부족하여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체력이 빠진 건 한국도 마찬가지였고, 돌파 시도도 무기력하게 막혔다. 결국 공격 루트를 찾지 못한 채 그렇게 경기를 종료됐다. 말레이시아가 골키퍼까지 경고를 받을 정도로 시간을 끌기는 했으나[* 후반전 추가 시간 때 날아오는 공을 잡으러 뛰어오르면서 손흥민의 옆구리에 니킥을 날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한시가 급한 와중에도 '''30초 간''' 일어나지 못 했다. --이종 격투기?-- 심지어 공과는 아무 상관이 없었기 때문에 페널티킥을 받았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2018년에 한국이 말레이시아 상대로 리드를 빼앗기고 말레이시아가 침대 축구 한다고 투정하는 것이 창피한 일이다.'''[* 이광용 아나운서가 중계도중에 분노하여 말레이시아의 침대 축구를 비난하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아예 작심한 듯 국대를 돌려 깠다.] 말레이시아는 이날 동남아 팀들도 현대 축구의 흐름을 따라가려 애쓰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어설프게나마 라인을 세우고, 측면은 내주더라도 중앙에 밀집해 공중 볼을 저지하고, 중거리 슛 타이밍에 재빨리 각을 좁혀 슈팅을 여의치 않게 만드는 모습은 비록 설익긴 했으나 지난 월드컵 때 골리앗을 꺾은 다윗들이 보여준 바로 그 플레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